코스트코 치즈 코트 다쥐르와 노엘 하몽 와인안주 추천

와인은 잘 모르지만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가 어떤건지는 주워들은 지식으로 ㅋㅋ 알고 있는 우리는 친구집으로 와인을 먹으러 가면서 코스트코에서 유명한 치즈인 아페리프레 코트 다쥐르와 노엘 하몽을 구입했다

코스트코 치즈 아페리프레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치즈를 고정하고 있는 받침대의 색상에 따라 구분을 할 수 있다.

빨간 받침대는 아페리프레 코트 다쥐르 라고하고
초록색 받침대는 아페리프레 프로방스 라고하는데 두 제품의 차이점은 치즈는 동일한데 토핑의 차이인듯했다

기본으로 허브가 들었는데 빨간 받침대는 조금더 친숙한 재료의 채소이름이, 초록색의 받침대는 허브와 후추 종류가 있었던것 같다~ 처음 맛보는 거니까 우리는 익숙한 맛의 빨간 받침대를 선택했다~

본격적인 ㅋㅋㅋ 소주파 맥주파의 음주 파티가 시작되기 전에 와인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기로 했다~

딱 한입크기의 핑거푸드의 모습~ 치즈 받침대 그대로 식탁위에 올려도 좋을 코스트코 치즈 아페리프레 코트 다쥐르~

치즈위에 올려진 토핑의 맛이 강해서 치즈의 맛이 가려지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왠걸~ 그런 걱정은 노노노~
오~ 맛있네~~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맛있는 맛은 우리가 익히 하는 맛인데~ 그 치즈의 맛에 허브가 은은하게 번지는게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안주뿐 아니라 간식으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은~ 고단백질 고칼슘의 음식이다~ 와~ 넘 맛있당~

당연히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오호~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그리고 코스트코 노엘 하몽 데 베요타 100% 이베리코

하몽은 스페인의 전통 음식으로 돼지 뒷다리에 소금으로 숙성시켜 만드는 생햄인데 몇년전에 우연히 맛 본 하몽은 짜기만 하고 너무 건조되어 뻣뻣하니 맛이 없었는데
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노엘 하몽!! 너무 맛있다~

염장을 한 제품이라 짭조름한 간이 입맛을 돋구기도 하고 그 짠맛이 지나치지않아 와인마신 후 안주로 먹으니 괜찮은것 같다~ 얇고 넓게 썰어둔 하몽을 적당한 크기로 찢어 맨입에 먹으니 치즈향도 나느것 같고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맛이 은근 중독적이다

하몽의 최상급을 뜻 한다는 데 베요타와 그 중에서도 최고라는 파타 네그라는 의미가 포장 겉에 적혀 있더니 확연히 맛의 차이가 있는것 같다

하몽의 표면이 촉촉하면서 부드럽워 생 햄 이라는 의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다~

치즈와 하몽을 아비위에 올려 핑거푸드로 만들어 먹으니 이 또한 완벽한 조합이다~ ㅋ 짭조름한 맛이 아이비가 잡아주며 치즈의 느끼할 수있는 뒷끝도 함께 잡아준다

와~ 너무 맛나네~ ㅋㅋㅋ 맛있당

그리고 친구가 이마트에서 구입했다는 독일치즈 스모크 치즈 포션~

이 치즈도 엄청 맛있었다~~~~ ㅋㅋ
치즈를 둘러싼 스모크의 맛과 향이 치즈전체의 맛을 변하게 하지 않고 딱 은은하게 퍼지는것도 맘에 들었다

치즈의 매력이 이런건가....?
흔히 먹던 피자치즈나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치즈와는 다른 맛. 와...이런맛에 치즈를 다시 찾게 되는가 보다~

먹을 수록 궁금해지고 먹고 있는데도 먹고싶어지는 맛...ㅋ
손이 간다 손이 가...~ ㅋㅋㅋㅋㅋ

와인보다 ㅋㅋㅋ 치즈맛을 더욱 탐구해지고 싶어졌떤 ㅋㅋㅋ 와인과 치즈 체험기~

콤콤한 치즈향이 없는 치즈여서 ㅋㅋ 더 좋았을것 같기도했던~ 맛있는 치즈들~~~

와인먹을때 치즈안주를 찾고 있다면 한번 먹어보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