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헨제이 렉시2v 미니가방 크로스백
몇년전에 에코백에 갑자기 관심이 가서 열심히 찾아보다가 알게 된 마르헨제이~
그곳에서 구입한 2종류의 가방을 열심히 들고 다니는데 최근에 팔이 아파오면서 크로스가방을 새로 사야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마르헨제이 홈페이지를 구경을 갔어요~ sns에 광고를 광장히 많이 하기도 하죠~
광고에서 보기도 했던 마르헨제이 렉시 2v가방의 정보를 다시 한번 보러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ㅋ
제가 구입할땐 할인 한다고 가격이 나와있었는데 사실 늘~ 할인하기도 해도 ㅋ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구입을 할때는 예약제로 구입 가능해서 주문하고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이 가방이 맘에 들었던 이유는 미니멀한 사이즈였기 때문인데요~ 텀블러와 지갑정도만 넣어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고 몸에 딱 맞게 길이를 조절하서 다니고 싶었어요~ ㅋ
도착해서 실제로 본 사이즈는 역시 숫자로 보는것과 실물을 보는건 달라요~
그렇지만 만족하는 사이즈에요~
가죽으로 항상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다가~ 가벼운 가방을 드니 정말 팔이 날아 갈 것 같아요~
가방내부에요~
통으로 뚫려 있구요 옆면에 작은 포켓이 하나 있어요~ 가방이 미니멀한 사이즈이지만 보기보단 넓어보여서 좋았어요
제가 가방에 넣어다닐 스타벅스 텀블러와 마르헨제이 가방을 구입하면 기본으로 주는 미니 포켓과 가방 구입 시 더 구입이 가능했던 미니 포켓을 함께 뒀어요~대략적인 사이즈가 눈에도 보이시죠? ㅋ
스타벅스 텀블러가 473ml 들어가는 양으로 가방에 넣어 봤을때 높이는 이정도가 되요~
가방의 장금장치는 내부에는 없고 이렇게 조리개로 조여주면 끝이 나요~
둥근 모양의 미니 포켓이 마르헨제이 렉시2v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것으로 나는 쿠션을 넣어다니면 좋을 것 같아보였는데 실제로는 내가 사용하는 쿠션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안타깝긴 하지만 깊이가 조금 있어서 동전이랑 열쇠, 립스틱을 넣어 다기엔 괜찮아요
이건 따로 구입한 미니 포켓인데요~
사실 지갑을 따로 넣어다니자니 요즘엔 카드를 주로 쓰다보니 현금은 많이 넣어 다니지 않아요~
거의 카드만 넣어 다니니 큰 지갑 대신 할 작은 포켓이 있음 좋겠다 싶었어요~
요즘 명품가방과 다양한 메이커에서 많이 나오는 미니 포켓이 크로스끈 쪽에 매달고 다니는게 은근 편해 보이더라구요 ㅋㅋ 마르헨제이 렉시2v 가방에도 그런식으로 되어있으니 괜찮을것 같아서 구입을 했어요~
사진에서 보기 보다 카드가 굉징히 많이 들어가요~ 카드형 은행 OPT도 넣어야 하고 ㅋ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등 이것저것 넣고 공간이 남아서 휴대용 거울도 넣고 인공눈물도 넣었어요~ 그리고 현금도 반접어서 넣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가요~
미니멀한 가방이라 텀블러 2개는 들어갈까? 하는 호기심에 상대적으로 부피가 적은 플라스틱 텀블러와 스타벅스 텀블러를 넣어봤더니 공간이 조금 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최대한으로 집어넣어봤어요~
파우치, 2개의 텀블러, 가방 내 포켓에 또 작은 지갑, 휴대용 장바구니, 휴대용 휴지와 물티슈와 새로 구입했던 카드형 미니 포켓까지 다 들어가네요~ ㅋ 물론 하나 꺼내며 다시 집어넣지 쉽지 않아요 ㅋㅋ 그래도 저정도의 많은 양이 들어간다는건 엄청난거 같아요 ㅋㅋ
실질적으로 가방을 메고 다닐때 이 정도를 넣으면 가방을 메고 있는 상태에서 내용물을 꺼내고 넣기가 쉽지 않아서 파우치는 빼고 나머지는 넣어 다닐 수 있어요 ㅋ
가방끈에 메달고 다니는 미니 포컷을 사용해보니가 둥근모양은 걸을때 마다 통통 뛰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가방 아래에 메달아 다리고 크로스 끈 쪽에는 카드형 미니 가방을 달아다니는게 더 안정감이 있더라구요~
구입 후 1달 넘게 사용중인데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크로스끈을 최소한으로 당겨서 몸에 딱 붙혀 메고 다니니까 가방 고정하는 다른 여밈이 없어도 물건이 흐르거나 하지 않지만 혹시나 귀중품이 있다면 미니 포켓이나 다른곳으로 안전하게 보관하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마르헨제이 렉시2v 가볍게 데일리로 메고 다니기엔 괜찮은 가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