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공황발작, 광장공포증,공황장애)
불안장애란
불안 수준이 상당히 높아 개인의 학업적, 직업적 기능이 손상될 정도로 심각한 심리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불안장애는 심리장애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생활하면서 느끼는 이유를 모르는 불안한 감정으로는 불안장애라 말하지 않으며 극도로 심각한 비정상적인 상태로 나타나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1. 공황발작
특정한 경험이나 학습된 결과의 두려움과는 달리 특정한 단서 없이 갑작스럽게 심장박동, 진전, 질식할 것 같은 감각을 동반한 두려움을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단서 없이 일어나는 발작은 뇌가 정상적인 신체기능상의 변화를 위험 신호로 잘못 인식하여 교감신경계가 신체의 자율신경계를 각성시키게 된다. 이로 인해 인지기능은 위험에 대한 감각이 증대되고 부교감신경계의 기능을 차단시키면서 공황발작을 지속시키게된다.
2. 공황장애
반복적으로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경우 공황장애로 진단하며 공황장애 환자는 반복되는 발작뿐 아니라 더 심한 발작이 일어나지않을까 하는 불안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이러한 불안으로 인해 광장공포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공황장애의 불안한 신체증상이 나타난 상황이나 장소 등을 회피를 하게 되면 증상을 막거나 처단할 수 있게 된다. 그런 회피로 인해 불안 -> 회피 -> 탈출이라는 악순환이 생기게 되고 점점 더 증상의 빈도를 증가시키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불안은 불안 유발 상황에 대한 회피가 아니라 직면을 통해 내가 경험했던 불안이 스스로 가라앉게 되는 것을 알도록 치료방향을 잡아주기도 한다.
3. 광장공포증
광장이나 공공장소 등의 사람이 많은 환경에서 마치 나 혼자 있는 것처럼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거나 압도적인 불안을 경험하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를 가는 것으로 불안함을 느꼈던 장소나 유사한 장소를 회피하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대부분의 광장공포증 환자는 친구나 가족이 함께 하지 않으면 집을 나가지 않거나, 극단적인 경우 아예 집 밖으로 나오지 않기도 한다.